한화생명, '그린라이프 2030' 성과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2024-07-05 09:15
업계 최초 상생금융상품 출시, 자원순환 체계 구축 등

[사진=한화생명]

한화생명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와 향후 전략방향을 담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그린라이프 2030’을 중장기 전략 목표로 삼고 있다. 보고서는 △환경보호와 친환경 경영 내재화 △사회적 책임 실천과 나눔 경영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을 중점에 뒀으며, 이를 토대로한 실천 결과를 공개했다. 

환경경영 성과로는 E-순환거버넌스 자원순환 MOU 체결 및 환경부장관상 수상을 통해 국내 금융권 최초로 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음을 소개했다. 

사회공헌 측면에서는 보험업계 최초 상생금융 상품인 ‘2030 목돈마련 디딤돌저축보험’을 출시했다. 또한 모바일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장애인 고용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전개했다.

아울러 거버넌스 체계를 확고히 하고, ESG 협의회를 신설하는 등 지배구조 선진화를 위한 활동들도 소개했다. 정보보안 관리체계를 고도화 하기 위해 정보보안 관리체계 인증(ISMS-P)과 정보보안 경영 시스템 국제표준인 ISO/IEC 27001 인증도 획득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 인증 체계도 강화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국ESG기준원 기준 4년 연속 종합 ‘A’를 획득하며 ESG분야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상세한 내용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