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장 업계 최고 수준으로"…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 출시
2024-07-01 09:50
지급보장기간 10년으로 2배 확대
한화생명이 암치료비 부담을 해소해줄 '시그니처 암치료비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주요치료비’ 보장을 업계 수준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다. ‘암주요치료’란 고객이 암 진단 후 △암수술 △항암약물치료 △항암방사선치료를 받는 경우를 말한다.
먼저 이 상품은 ‘암주요치료비’의 지급보장기간을 업계 유일 10년(타사 5년)으로 확대했다. 이에 전이암과 재발암까지 충분히 대비할 수 있으며 지급보장기간이 2배로 확대, 최대지급금액도 2배로 증대됐다.
또한 이 상품의 주요 특약은 △암주요치료보장S특약 △종합병원 암주요치료비지원S특약으로 나뉜다.
‘암주요치료보장특약’은 실제 발생비용 규모에 관계없이 암주요치료만 하면 가입금액을 정액 지급한다. 암으로 최초 진단이 확정된 뒤, 매년 1회 한도로 최대 10년간 보장한다. 최대 가입가능금액은 2000만원으로 매년 암주요치료를 10년간 받을 경우, 최대 지급금액은 2억원이 된다.
구창희 상품개발팀장은 “고객 부담이 천차만별인 암치료비를 집중적이고 효과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도록, 업계 수준에서 진일보시킨 상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