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 '오멘' 앞세워 국내 게이밍 PC 시장 이끈다… 7분기 연속 점유율 1위
2024-07-04 17:05
리그오브레전드·발로란트·TFT 등 e스포츠 국제 대회 지원
HP가 7분기 연속 국내 게이밍 PC 시장 점유율 1위 자리를 지키며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HP는 2022년 3분기부터 국내 브랜디드 게이밍 시장에서 7분기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본격적으로 게이밍 시장에 진출한 HP는 18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한 후 업계 리더십을 굳건히 했다.
HP는 현재 프리미엄 게이밍 PC 및 노트북 브랜드인 '오멘'에서 PC 데스크톱, 모바일 제품, 모니터 등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고급 게이밍 기어 브랜드 '하이퍼엑스'를 통해서는 헤드셋, 키보드, 마우스와 같은 게이밍 주변기기를 제공해 게이밍 생태계를 구축했다.
김대환 HP 코리아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게이밍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교류 플랫폼의 형태를 띠게 됐다. HP는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하는 한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PC 제품뿐 아니라 오멘 게이밍 허브와 하이퍼엑스 등으로 이어지는 HP 게이밍 생태계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 창출하고, 사용자의 PC 에코시스템 전반에서 편의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양한 제품군과 서비스로 한국 소비자를 겨냥해 온 HP는 2024년 1월부터 게임 개발사 라이엇게임즈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사 간 협업을 전개했다. HP는 라이엇게임즈의 공식 파트너로 리그오브레전드, 발로란트, 전략적 팀 전투(TFT) 게임 국제 대회에 하드웨어와 기술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HP는 국내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지난달 17일부터 '#1 게이밍 브랜디드PC, HP의 게이밍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제품 구매자는 프로모션 기간 중 구매를 인증하고, 이벤트에 응모해 경품 당첨을 노려볼 수 있다. 경품으로는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 1박 숙박권 및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서울 결승전 티켓 2매(1명) △발로란트 챔피언스 서울 결승전 티켓 2매(5명) △하이퍼엑스 마우스(응모자 전원)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