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공공 데이터 개방 및 현행화 교육 실시

2024-07-04 16:48

삼척시가 지난 7월 3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 데이터 개방 및 현행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삼척시]
삼척시는 지난 7월 3일 내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공공 데이터 개방 및 현행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 데이터 개방의 필요성과 데이터 품질 관리, 품질 진단 도구 활용 방법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공공 데이터 개방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민간에 공개하여 시민들이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최근 공공 데이터 개방을 통한 민간 활용 사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공공 데이터 품질 관리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최신 사례를 소개하고 현장 중심의 맞춤형 교육 내용을 구성했다.
 
우종원 총무과장은 "시민들이 공개된 정보를 활용하여 각종 생활 및 경제활동에 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만큼 내부 직원들에 대한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 데이터 개방에 관한 교육을 통해 시민의 알 권리를 존중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는 매년 공공 시설이나 공연 정보, 문화 축제, 인구 현황, 각종 신고 현황 등 공공 데이터를 현행화하는 작업을 계속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