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열, 파리 올림픽 앞두고 영사콜센터 방문…"위급 시 신속 접수"
2024-07-03 16:35
'365일·24시간 응대' 체계 재점검…"빈틈없이 대응하라"
"여권 신속하게 발급되도록 민원 서비스 제공 만전 기할 것"
"여권 신속하게 발급되도록 민원 서비스 제공 만전 기할 것"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2024 파리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365일·24시간 응대' 체계를 재점검했다.
3일 외교부에 따르면 조 장관은 이날 영사콜센터를 방문해 "여름 성수기, 파리 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우리 국민의 위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사고를 접수, 전파할 수 있게 해달라"고 지시했다.
또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국민들의 입장에서 빈틈없이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조 장관은 여권민원실을 방문해 출국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여권이 신속하게 발급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해외로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재외국민 보호망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