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델 테크놀로지스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 D동에서 국내 첫 'AI PC 팝업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기술의 일상화 속에서 델 AI PC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마련 됐다.

'AI PC 팝업 체험존'은 인텔 코어 울트라 프로세서 기반의 비즈니스 및 소비자용 AI PC 신제품과 게이밍 PC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으로 △AI 모델이나 앱을 개발하는 전문가를 위한 'AI 빌더' 체험존 △일상 업무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AI를 사용하는 'AI 유저' 체험존 △게이머를 위한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을 중심으로 꾸며진다.

'AI 빌더 체험존'에는 AI 워크로드 처리, 데이터 분석  등 전문 작업에 최적화된 16인치형 '델 프리시전 56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과 14인치형 '델 프리시전 549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등 올해 신제품을 포함해, 세계 1위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6종이 전시된다.

'AI 유저 체험존'에는 △'델 협업 터치패드'가 탑재된 약 1kg의 초경량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7450 울트라라이트' △플래그십 '델 래티튜드 9450 투인원' △태블릿의 휴대성과 노트북의 성능을 겸비한 '델 래티튜드 7350 디태처블' △15인치 AI-레디 노트북인 '델 래티튜드 5550' 등 '델 래티튜드' 신제품과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PC '델 옵티플렉스' 제품들이 전시된다.

'에일리언웨어 체험존'에서는 프리미엄 게이밍 제품 구성을 만나볼 수 있다. 인텔 코어 14세대 i7 CPU와 RTX 4070 GPU, 첨단 쿨링 기술로 최상의 게이밍 퍼포먼스를 구현하는 게이밍 데스크탑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6'과 미래지향적 디자인이 특징인 '에일리언웨어 오로라 R15' 게이밍 데스크탑 PC를 선보인다. 이와 함께 '에일리언웨어 32 4K QD-OLED 게이밍 모니터' 및 '에일리언웨어 27 360Hz QD-OLED 게이밍 모니터'를 전시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에일리언웨어의 프리미엄 헤드셋, 마우스, 키보드 제품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 팝업을 통해 소비자와의 스킨십을 강화할 이벤트도 마련했다. 참석자들은 팝업에 입장해 델의 프리미엄 컨슈머 노트북 XPS를 사용해 AI 버추얼 이미지를 담은 사원증을 제작할 수 있다. 이후, 'AI 도슨트 존'에서 AI로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고, AI PC 체험을 완료하면 경품이 걸린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AI PC 팝업 체험존'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7시 사이에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