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시장,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 현장 점검
2024-07-02 15:15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 현장 점검
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최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일에 현장을 찾아 출근 시간 교통흐름을 점검했다.
신 시장은 임시개통에 앞선 지난달 28일에도 LH, 과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 관계자와 함께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도로 변화에 따른 혼란과 정체를 완화할 수 있도록 모범신호수 등 교통신호수를 주요 교차로에 추가 배치하도록 요청,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신 시장은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방향 임시개통과 갈현삼거리 서울방향 폐쇄 등의 도로 교통 상황 변화를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운전자들의 혼란이 당분간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를 최소화하고자 관련 내용을 계속 알리고 신호수 등을 최대한 배치·운영하는 한편,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 시장은 임시개통 초기 교통변화에 익숙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오진입 등 일시적으로 중앙로와 코오롱로에도 출근시간 교통 체증이 발생됐었으나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점차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