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신속한 의사결정·선제적 대응·소통으로 인명 피해 막아야"
2024-06-30 15:34
긴급 상황 시 선조치 후보고로 신속한 대응 체계 확립
장마철 재난 대비 선제적 조치로 피해 예방
도지사와 실무자 간 실시간 소통체계 구축으로 효율적 대응
장마철 재난 대비 선제적 조치로 피해 예방
도지사와 실무자 간 실시간 소통체계 구축으로 효율적 대응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9일부터 경기도 지역도 장마권에 들어간 가운데 도 재난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재난 대응에 있어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신속한 의사결정과 선제적 대응, 소통 등 3가지를 강조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0일 오전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지난 29일부터 내린 비에 따른 경기도 피해 상황과 대응 상황을 살펴봤다.
김 지사는 이날 밤사이 경기도에 비로 인한 피해가 있었는지 확인한 후 반지하주택·지하주차창·둔치 주차장 침수 대비 대책, 재난 CCTV 가동 현황 등을 살펴봤다.
이어 그는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수습할 수 있도록 신속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면서 “지휘계통을 안 밟아도 좋으니까 필요하다면 실무자도 행정1부지사나 도지사에게 바로 연락할 수 있는 상호 간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