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루이바오·후이바오' 돌잡이 맞혀봐요"

2024-06-30 14:57
오는 7일 오전 9시까지 네이버 오픈톡서 돌잡이 사전 예측 이벤트
붓(지혜)·공(재능)·마이크(인기) 등 돌상에 놓일 5개 후보에 투표
유튜브에서 생일잔치 생중계하고 365명 추첨해 바오패밀리 굿즈도

에버랜드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오른쪽)와 후이바오 [사진=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7월 7일 쌍둥이 아기 판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첫 생일을 앞두고 돌잡이 사전 예측 이벤트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벤트는 7월 1일 오전 10시부터 생일 당일인 7일 오전 9시까지 네이버 오픈톡 <바오패밀리: 루이♡후이♡푸바오>에서 진행된다. 대나무로 만든 붓(지혜)과 공(재능), 마이크(인기), 판사봉(명예), 그리고 아령(건강) 등 실제 돌상에 놓여질 5개의 후보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무엇을 잡을지 모두 맞힌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365명에게는 쌍둥이 판다 생일 기념 인형, 아이바오 맘앤베이비 인형 등 바오패밀리 굿즈를 증정한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의 돌잡이 결과는 7일 오전 9시30분부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 채널 등에서 방송되는 '쌍둥이 아기 판다 생일잔치' 현장 생중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생일잔치에서는 사전 초청된 60여 명의 고객과 동물원 직원이 모여 쌍둥이 판다 첫 생일을 축하할 예정. 또 강철원, 송영관 주키퍼가 이야기해주는 스페셜톡 시간도 마련된다. 

한편 지난해 7월 7일 에버랜드 판다월드에서 각각 180g, 140g으로 태어났던 쌍둥이 판다 자매는 현재 두 마리 모두 몸무게가 30kg을 돌파하며 폭풍 성장하고 있다.

7월은 쌍둥이 판다(7일) 뿐만 아니라 엄마 아이바오(13일), 큰언니 푸바오(20일), 아빠 러바오(28일)까지 판다 가족 모두의 생일이 모여 있는 달인 만큼 에버랜드는 '바오패밀리 버스데이 페스타'를 한 달여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