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새 비즈니스 플랫폼 '옴니이솔' 발표회 실시

2024-06-26 15:11

[사진=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인공지능(AI) 사업 플랫폼 ‘옴니이솔(OmniEsol)’ 출시를 앞두고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발표회는 내달 18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다.
 
옴니이솔은 단순 전사적자원관리(ERP)를 넘어 AI 기반 그룹웨어, 문서 작성·관리까지 융합된 사업 플랫폼이다. ERP 10을 중심으로 생산관리시스템(MES), 그룹사통합관리경영정보시스템(GSP), 내부회계관리시스템(ICS) 등 기업 핵심 업무 체제에 AI를 접목해 효율을 극대화한다.
 
더존비즈온은 글로벌 공식 파트너인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등의 발표도 진행한다. 차세대 사업 플랫폼으로의 진화 외에도 △AI 기반 사업 통합‧확장‧연결‧공유 플랫폼 △생산성‧효율성 극대화를 위한 차세대 플랫폼의 기준 △AI 기반 업무 혁신 사례와 미래 비전 △데이터 활용 기업 사업 분석과 예측 등을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옴니이솔에 접목된 AI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 시연도 진행된다. 이외에 업무 생산성 혁신 AI 도구인 ‘원 AI’와 산업별 맞춤형 AI 모델을 구현하는 데이터 전주기 지원 ‘인사이트 OFUS(Insight OFUS)’도 함께 선보인다.
 
AI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인 ‘젠 AI 듀스(GEN AI DEWS)’도 공개한다. 이는 프로그램 개발 과정에 AI 기술을 접목해 소스 코드 생성 등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분석과 검증까지 지원하는 AI 기반의 차세대 개발 플랫폼이다.
 
이번 발표회에선 창사 이래 최초로 ‘파트너사 모집’에도 나선다. 사업 파트너 공개 모집으로 상생의 협력 기회를 발굴하고, 기술력과 영업력 기반 동반성장 사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강수 더존비즈온 사장은 “옴니이솔은 지난 30년간 다양한 기업 업무 솔루션을 개발하며 체득한 역량과 AI라는 최신 정보통신(IT) 기술을 집대성한 결과이자 완결판”이라며 “다양한 기업의 생산성 극대화를 돕고, 글로벌 파트너사와 함께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