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행복진흥원, 지역 민‧관‧공 문화 확산 한마음
2024-06-25 15:20
워라밸 도시 대구 실현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에 지역 공공과 민간 기업들의 참여가 확산하고 있다고 25일 전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대구지역의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지역의 청년 인재들이 정착하기 좋은 워라밸 도시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아이 러브 워라밸 대구 슬로건으로 ‘2024 대구광역시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캠페인은 대구지역 공공과 민간의 오피니언리더를 포함한 인플루언서가 앞장서고, 대구시민이 동참하는 방식으로 전개되고 있으며, 지난 13일 대구 정책연구원을 시작으로, 19일에는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워라밸 문화확산 캠페인에 동참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대구정책연구원 박양호 원장은 “우리 대구가 워라밸이 잘 실현되는 도시가 되어 젊은 인재들이 대구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참여 소회를 밝혔다.
양진영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은 “워라밸은 저출생과 청년유출, 나아가 지방소멸도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재단도 함께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광역시 워라밸 문화 확산 캠페인 ‘아이 러브 워라밸 대구(I Love Work Life Balance Daegu)’와 관련된 내용은 대구일생활균형지원센터 홈페이지와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