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중증도별 알츠하이머성 치매 정밀진단 개발
2024-06-25 15:02
치매 조기‧정밀 진단키트 개발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대전 라마다호텔에서 ‘치매 정밀진단 진단키트 개발 사업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으며,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원으로 주관기관 ㈜제이에이치케이메디컬사이언스와 ‘중증도별 알츠하이머성 치매 정밀진단을 위한 특이적 바이오마커 기반 진단키트 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킥오프 미팅은 연구개발특구의 ‘지역혁신 실증 스케일업’ 사업을 시작하기 전 양 기관의 효과적인 협업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킥오프 미팅에서는 △알츠하이머성 치매 바이오마커 △이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체외진단기기 및 진단키트 개발 △교차검증을 통한 주요 성능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케이메디허브는 보유하고 있는 의료기기 전주기 지원 인프라와 역량을 활용해 ㈜제이에이치케이메디컬사이언스의 체외진단기기 제품 주요 성능 교차검증, 의료기기 제품화를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들을 모색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고령화로 인해 난치성 뇌질환의 조기·정밀진단을 위한 기술들의 개발이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본 사업을 통해 본 사업의 주관기관인 체외진단기기 기업에 대한 지원, 제품화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