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 1시간만에 배달" 컬리,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 론칭
2024-06-25 08:49
성산동·망원동 등 북가좌역 인근 서비스 실시
"연말까지 빠른 지역 확장 기대"
"연말까지 빠른 지역 확장 기대"
컬리가 퀵커머스 서비스 ‘컬리나우’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컬리나우는 퀄리티 있는 장보기를 1시간 내외로 누릴 수 있는 컬리의 퀵커머스 서비스다. 그간 컬리몰에서 선보였던 로컬 맛집과 유명 디저트는 물론 신선식품, 생활필수품, 백화점 1층 화장품 브랜드까지 총 5000여개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배달 가능 지역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과 북가좌동, 마포구 망원동, 성산동, 연남동, 은평구 증산동 등이다. 서교동과 연희동, 수색동, 상암동 일부 지역도 가능하다.
컬리는 이번 컬리나우 론칭을 통해 컬리 이용고객은 물론 컬리를 사용해 보지 않은 20·30세대에도 ‘컬리온리’의 HMR 상품 경쟁력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는 전략이다.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컬리나우 첫 이용 고객에게는 최소 주문 금액만 넘으면 무료 배달 쿠폰을 지급한다. 현재 컬리나우의 최소 주문 금액은 1만5000원이며 5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달을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