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기중앙회장 "새만금 개발 지역에 中企 입주 위한 인프라 필요"

2024-06-24 14:20

강임준 군산시장(왼쪽부터),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만겸 BS산업 대표이사 등이 24일 새만금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기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BS산업과 함께 ‘새만금 개발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4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협약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준비 중인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를 통한 △(중소기업중앙회) 개발사업에 대한 투자 및 중소기업계 참여 △(전북자치도 및 군산시) 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지원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적 지원 △(BS산업) 개발사업 추진 제반사항 이행,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계획 수립과 실천 등에 합의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협약을 통해 새만금 개발사업의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선정에 대한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중소기업들이 좋은 조건으로 참여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를 위해 새만금 개발 지역에 많은 중소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특히 외국인력 등 근로인력 관련 확보 등 여건조성이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