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전통주 특별기획전, 24일부터 경남관광기념품점서 열려
2024-06-24 11:54
11개 시군 생산된 45종 대표 전통주 소개...최대 10% 할인 혜택 제공
경남의 우수한 전통주를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기획전이 오는 24일부터 7월 19일까지 경남관광재단이 운영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11개 시군에서 생산된 45종의 대표 전통주가 소개된다.
경남관광재단은 지난해부터 전통주 판매 공간을 조성하여 홈술·혼술족 등 새로운 소비자층을 타겟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본격적으로 경남 전통주의 맛과 멋, 그리고 지역의 품격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기획전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한 경남관광기념품점 매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동안 전통주 전 품목에 대해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3만원 이상 구매 시 선착순 50명에게 전통주를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보랭 백을 증정하며, 15만원 이상 구매 시 방울소리잔 세트, 30만원 이상 구매 시 무선 믹서텀블러, 50만원 이상 구매 시 캠핑웨건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마련됐다.
관광재단 관계자는 "전통주와 함께 올해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회에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도 좋고 선물하기에도 좋은 우리 지역 술들을 접해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