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에버랜드, KBO와 '레시앤프렌즈' 굿즈 출시

2024-06-23 09:18
구단별 유니폼 입은 레서판다 캐릭터 한정판 굿즈
프로야구 흥행 주역 젊은 팬들에게 또다른 즐거움 선사  
총 8개 구단 참여…봉제인형·인형키링·메탈배지 등 판매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도 함께 진행 예정

에버랜드 레시앤프렌즈×KBO [사진=에버랜드]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사장 정해린)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KBO(한국야구위원회)와 함께 오는 24일 레서판다 캐릭터 '레시앤프렌즈' 한정판 굿즈를 선보인다. 

한정판 굿즈는 최근 프로야구 흥행을 주도하는 20대 여성 등 젊은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에버랜드와 KBO가 손을 잡았다. 

레시앤프렌즈×KBO 굿즈는 두산베어스, 삼성라이온즈, 키움히어로즈, 한화이글스, KIA타이거즈, KT위즈, LG트윈스, NC다이노스 총 8개 구단이 참여했다.

24일부터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각 구단의 유니폼과 모자를 쓴 레시앤프렌즈 캐릭터의 봉제인형, 인형키링, 메탈배지를 만나 볼 수 있다. 일부 구단에서는 향후 자체 판매 채널을 통해 헤어밴드도 추가해 판매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지난해 5월 삼성라이온즈와 협업해 '에버랜드 데이'를 진행, 선수들이 레시앤프렌즈 콘셉트의 유니폼을 입고 경기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관중 1000야명을 추첨해 레시앤프렌즈 & 라이온즈 협업 인형과 머리띠, 파우치를 선물하고 해당 굿즈를 삼성라이온즈 채널을 통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