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호국보훈의 달"맞아 6.25참전유공자 위문

2024-06-18 14:01

이남철 고령군수가, 쌍림면에 거주하는 6.25참전유공자 오승열씨 가정을 방문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 하고 있다[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18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6.25참전유공자 (쌍림면 오승열) 가정을 방문해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에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월 25일 고령군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참전유공자 명예수당, 보훈예우수당, 미망인수당 등을 지급하고 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오늘날 우리가 있게 된 것은 참전유공자분들의 고귀한 희생과 공헌 덕분이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대하고, 애국정신 고취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