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블루베리 품목별 연구회 특강 실시

2024-11-17 13:44
이남철 고령군수 "전문가 특강 통한 교육과 재배 기술 습득, 고품질 블루베리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

이남철 고령군수가 블루베리 품목별 연구회 특강에 참석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최근 건강기능식풍으로 각광 받고 있는 블루베리 농업의 효율성을 기하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 오후 1시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고령군 블루베리 품목별 연구회 회원 및 경상북도 블루베리 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블루베리 재배 기술 향상을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특강에 앞서 전국 블루베리 연합회 최종구 회장의 블루베리 자조금 설명회를 가졌다. 이어진 특강은 작물생리학, 블루베리 재배 기술 등 농업원서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문 원 전 방송통신대학교 전임 교수의 강의가 있었다. 이날 행사는 110여 명의 회원의 열띤 관심 속에 성황리에 설명회와 특강을 마무리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블루베리 연구회가 전문가 특강을 통한 교육과 재배 기술 습득으로 고품질 블루베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