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 참가

2024-06-13 08:50
우수 농식품 업체를 소비자에게 널리 홍보, 국내외 수요 확대 기대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알리는 포스터[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개최되는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에 우리 시 우수 농식품업체가 참가해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세계로 향하는 K-경북푸드의 우수성 홍보, 식품산업의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경북 농식품 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개최되는 이 행사는 경북 농식품업체 및 관련 단체 등 216개 사가 참가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미코에서 진행했던 지난 행사들과 달리 대구 엑스코에서 추진된다. 높아진 접근성으로 바이어와 산업관계자의 참여가 확대되고 참가업체 증가로 업체 간 네트워크 확충이 기대된다.
 
경산시 홍보 부스에는 과일찹쌀떡·대추떡 제조업체 청사초롱, 경산대추를 함유한 대추육포 제조업체 더담음, 남천면 포도와인 비노케슬, 오븐에 초벌한 막창 제조업체 아싸고기가 참가해 소비자와 바이어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복숭아 고추장 떡볶이 농브라더스, 차·음료 제조업체 대본·아람농장·프레쉬벨, 대추막걸리 미송, 대추 엑기스 한반도 등이 주제 전시관에 참가한다.
 
경산시관계자는 "우리 시 농식품업체들이 판로 걱정 없이 사업 경영에 매진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및 박람회 참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