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국채 첫 청약… 10년물 금리 3.69% 확정
2024-06-12 17:12
미래에셋증권은 오는 13일부터 개인투자용국채 첫 단독 청약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달부터 발행되는 개인투자용국채는 정부가 새로운 형태의 안정적인 초창기 투자처를 제공해 개인의 노후대비를 위한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국채다. 만기 보유 시 가산금리, 연복리, 분리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래에셋증권은 개인투자용국채 단독판매대행사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전용계좌에서만 매입할 수 있으며, 개인(미성년자 포함 거주자)만 투자할 수 있다. 청약의 형태로 최소 10만원에서 연간 최대 1억원까지 매입을 할 수 있다.
전용계좌를 개설하는 방법은 미래에셋증권 모바일앱 M-STOCK 또는 미래에셋증권 전 지점에서 개설 가능하다. 개인투자용 국채에 관한 궁금한 점은 미래에셋증권 개인투자용 국채 전담상담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매입 1년 후부터 중도환매가 가능하다. 다만 월별로 중도환매 가능 한도 내에서 선착순으로 환매가 되기 때문에 항상 환매가 가능하지 않을 수 있다.
한편 개인투자용 국채로 담보대출이나 질권설정을 할 수 없고 소유권 이전이 제한되기 때문에 중간에 투자금액을 회수할 수도 있는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