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재훈 달성군수, 군민의 안전 달성이 함께한다
2024-06-12 17:16
풍수해 대비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대구광역시 달성군은 지난 10일, 11일 양일간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에 대비하여 재해예방사업장 등 취약지역 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급격한 기상 이변에 따라 자연재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이상 유무와 장마철 위험 요인 등을 세심하게 살피며 재난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을 세우기 위해 실시되었다.
지난 11일 최재훈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20명은 재해취약지역인 ▷기세곡천 재해예방사업 현장 ▷논공 금포리 소재 배수장 ▷논공 달성1차산업단지 내 급경사지 붕괴위험지구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배수로 정비 여부, 시설물 이상 유무 등 풍수해 대비 사전 조치사항을 점검하였다.
재난 대비는 이번 현장점검만으로 그치지 않는다. 군은 점검 외에도 ▷인명피해 우려 지역 추가 발굴 ▷대피 계획 수립 ▷민간조력자 지정 ▷재난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한 주민교육·훈련 실시 등을 통해 재난 대응력을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달성을 만들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며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할 계획이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사전대비와 재해예방 주요 사업의 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라며 “군민들도 기상특보 발령 시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빠르게 대피하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