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 백제역사문화 체험교육의 장 열어
2024-06-11 12:25
-연중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 명소로 거듭나
충남 부여군 백제기와문화관은 연중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 운영하여 백제의 역사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지역의 명소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역사문화 체험교육 기관인 백제기와문화관에서 청소년, 군민 등을 대상으로 백제기와, 도자공예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7년 개관 이래 백제기와문화관은 초·중·고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일반인 대상 도자공예기능사 양성반, 방문자 백제기와문화 체험 프로그램, 생생문화재 사업, 기관 협력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일반인 대상으로는 재취업과 평생교육 일환으로 2018년 ‘도자공예기능사’ 전문가 양성반 운영을 시작하여 3기 이수생 30여 명을 배출하였다.
코로나펜데믹 이후 멈췄던 프로그램은 이수생에 대한 도자공예 작품활동을 돕고자 12월에 ‘2024 부여 생활도자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시 준비를 위한 워크 주간도 7월에 운영할 예정이다.
백제기와문화관을 찾는 방문객은 체험교육 예약 누리집에서 예약 후 체험이 가능하며, 백제팔문양 탁본 등 무료 체험은 예약 없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