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MBTI를 연계한 데이트 '미혼남녀' 모집
2024-06-11 12:29
미혼남녀 만남행사, 7월 6일과 13일 운영
대구광역시 달서구가 오는 7월 6일, 13일 MBTI(성격유형검사)와 연계한‘MBTI 연애의 달(달서)인(in) 데이트’에 참가할 미혼남녀 20명(남 10, 여 10)을 6월 21일까지 모집한다.
달서구는 결혼을 희망하지만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을 위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이색적인 만남 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다.
이번 만남 행사는 청년들의 문화 코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MBTI를 연계한 데이트로 나와 성향이 맞는 상대를 찾기 위해 2번의 만남 자리를 가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무협약 기관이나 주소 또는 직장이 달서구인 25~39세 미혼남녀는 6월 21일까지 달서구가족센터 홈페이지 신청 후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문의는 달서구청 아동가족과로 하면 된다.
한편, 전국 유일 결혼친화도시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여 청년들의 결혼관문을 응원하기 위해 이색적이고 자연스러운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긍정적 결혼문화 공감대 확산과 행복한 가정생활 정착을 위해 39개 민간·공공 기관, 단체가 협력하여 ‘잘 만나보세, 달서 뉴(NEW) 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