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전이암직접치료보장특약 등 신규특약 탑재"…'플러스원 건강보험' 출시
2024-06-10 08:52
납입 완료 후 개시되는 '플러스보장플랜'도 눈길
삼성생명이 '삼성 플러스원 건강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고객 맞춤형 보장을 제공하는 종합건강보험이다. 특히 '플러스 보장 플랜' 제도를 신설해 나이가 들어 보장이 더 필요한 시기에 보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플러스 보장 플랜은 가입 시점에 2가지 플랜(플러스 사망 보장 플랜·플러스 시니어 보장 플랜) 중 하나를 선택해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이후 선택한 플랜 보장이 개시되는 구조다. '플러스 사망 보장 플랜'은 플랜보험 가입 금액 만큼 사망보장을, '플러스 시니어 보장 플랜'은 진단·입원·간병·수술·치료 등 21종에 대해 보장이 이뤄진다.
해당 상품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70세까지며, 납입 기간은 10·15·20·30년납 중 선택할 수 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암·뇌혈관질환·심혈관질환 등 3대 진단은 물론 암까지 보장하는 상품"이라며 "노후에 더 필요한 시니어 보장을 미리 현명하게 준비하려는 고객에게 적합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