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아소프트, AWS ISV 파트너 패스 취득...글로벌 지출관리 시장 공략

2024-06-10 09:00

[사진=세포아소프트]

세포아소프트가 아마존웹서비스(이하 AWS)의 ISV 파트너 패스(Independent Software Vendor Partner Path)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세포아소프트의 SaaS 기반 올인원 지출관리 플랫폼이 AWS 파트너가 AWS에서 솔루션 안전성을 자체 검증하도록 지원하는 FTR(Foundational Technical Review) 절차를 통과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세포아소프트의 주력제품인 '이지프로큐어'(EasyProcure), '이지익스펜스'(EasyExpense), '이지씰'(EasySeal)은 기업의 지출관리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비용절감 및 투명성을 실현하는 지출관리 SaaS 소프트웨어이다. 

뿐만 아니라 이 솔루션들은 경비 절감을 수치화해 보여주며, 법인카드 데이터를 활용한 부가세 환급, 다양한 물류전표와의 연계, 이동 거리 자동 계산 등의 부가 기능도 갖추고 있다.

AWS ISV 파트너 패스는 클라우드 기반 비즈니스의 성공적 구축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세포아소프트는 AWS의 기술 지원, 마케팅 지원 및 비즈니스 지원 등 혜택을 받게 되며, 글로벌 시장 확산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AWS 파트너사인 스마일샤크의 지원도 이번 성과에 큰 역할을 했다. 스마일샤크의 김무원 팀장은 "이번 AWS ISV 파트너 패스 취득을 통해 세포아소프트와 AWS 기술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희림 세포아소프트 대표는 "이번 AWS 파트너 자격 취득을 통해 전문성이 검증된 전문인력들이 당사의 지출관리 SaaS 서비스를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고 AWS의 고가용성, 높은 확장성과 보안 강화 같은 광범위한 인프라와 고급 기술을 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