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이어 팝콘도 잘 나가네... CU, '연세우유 팝콘' 전용 스낵 1위

2024-06-06 17:44

CU가 지난 4월 25일 출시한 ‘연세우유 우유크림 팝콘’이 이달 4일까지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다. [사진=BGF리테일]

CU의 메가 히트 상품 연세우유 크림빵에 이어 연세우유 팝콘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CU는 지난 4월 25일 출시한 ‘연세우유 우유크림 팝콘’이 이달 4일까지 누적 판매량 20만개를 넘어섰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지난 달 전용 스낵 카테고리에서 매출 1위를 찍으며 히트 상품 대열에 합류했다. 2위 상품 판매량과의 격차는 약 4만여개에 이른다.
 
이러한 인기에 여러 스낵 상품 중 팝콘 매출 역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CU의 5월 팝콘 매출은 전월 대비 6.7%, 전년(5월) 동기 대비 19.8% 신장했다. 올해(1~5월) 팝콘 매출도 전년 대비 20.1% 늘었다.
 
고물가에 대대익선 트렌드에 맞춰 기획한 초대형 팝콘 상품도 오는 6일 출시된다.
 
이번에 CU가 선보이는 ‘우주먼지 팝콘대왕(7900원)’은 걱정과 근심을 덜어주는 힐링 공룡 캐릭터 우주먼지와 콜라보 한 대왕 크기의 팝콘 상품으로 500g의 압도적 용량을 자랑한다.
 
김준휘 BGF리테일 스낵식품팀 MD는 “연세우유 크림빵의 진한 크림 맛을 좋아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해 팝콘에 어울리는 우유크림 시즈닝을 개발하는 데 집중했다”며 “CU는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만족을 줄 수 있는 스낵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