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아지는 제조형 중심 지식산업센터...'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눈길

2024-06-04 14:16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에서 제조형 중심의 신규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어려워지면서 희소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제조형 지식산업센터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으로 꼽히는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되는 곳은 더욱 찾아보기 어렵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투시도 [사진=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이에 탁월한 서울 접근성과 편리한 특화 설계를 도입해 입주를 진행 중인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가 주목 받고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하 2층~지상 10층 연면적 약 10만 3,805㎡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이 함께 어우러진 복합 지식산업센터다. 지식산업센터는 라이브오피스, 업무형, 드라이브인 등으로 구성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지식산업센터 분양면적 기준 드라이브 인 면적이 약 63.13%를 차지하며, 지하 2층~지상 8층으로 구성된다. 드라이브인 호실은 전용 30~70평형대의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했다. 중형 공장부터 대형 공장까지 여러 규모의 공장 입주가 가능해 효율적인 공간 사용으로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지식산업센터 직선형 램프 [사진=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

드라이브 인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직선형 램프 및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시스템으로 물류 이동에 최적화 했으며, 약 3m×3m 크기의 화물 전용 대형 출입구를 통해 호실 내 진입이 가능하여 효율적인 물류 이동과 편리한 물류 하역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밖에서 내부로 차량이 진입해 직접 하역할 수 있어 주차 공간에 구애 받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이뿐 아니라 5톤 화물용 엘리베이터(2대)를 설치해 전층 하역이 가능하게 했으며, 최대 6m의 높은 층고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과 넓은 개방감을 확보했다. 또, 발코니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현대 테라타워 구리갈매는 교통편의성도 뛰어나다. 인근에 지하철뿐 아니라 도로망이 잘 구축돼 서울은 물론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경춘선 별내역과 갈매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서울 중랑구 신내역까지 1정거장이면 이동할 수 있다. 향후 8호선 별내역(2024년 개통 예정), GTX-B노선이 지난 3월 착공해 완공 이후에는 서울 강남권역까지 28분대 접근 가능해질 전망이다. 차량으로도 갈매IC와 퇴계원IC가 인접해 있어 세종포천고속도로(구리~포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로 진∙출입이 수월해 광역 이동이 용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