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전당대회 본격 준비…선관위·당헌당규 개정 특위 구성
2024-06-03 11:49
비대위서 구성안 의결…"지도체제 관련 다룰지 논의"
국민의힘이 3일 전당대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와 당헌·당규 개정을 논의할 '당헌·당규 개정 특별위원회'를 구성을 의결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선관위 및 당헌·당규 개정 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전 의원을 필두로 총 11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부위원장은 성일종 사무총장이 맡는다. 위원은 당내 인사인 박종진·양종아·이재영·이형섭·이승환·김수민·곽관용 등 7명과 외부 전문가인 김연주 시사평론가, 강전애 변호사 등 2명이다.
국민의힘은 "위원회 위원 중 절반 가까운 구성을 여성과 청년으로 했다"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도 적극 반영될 수 있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당헌·당규 개정 특위는 위원장으로 여상규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최형두·박형수·이달희 의원과 오신환 당협위원장, 김범수 전 당협위원장, 정회옥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들은 당헌·당규 관련 당·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논의할 예정이다.
곽 수석대변인은 "경선 관련 당헌이나 당규를 개정할 부분이 있으면 신속하게 개정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위 활동 시점에 대해 "오늘 임명안이 의결됐으니 바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당 지도 체제 관련 부분도 특위에서 다룰지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곽규택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 이후 "선관위 및 당헌·당규 개정 특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전했다.
선관위는 위원장을 맡은 서병수 전 의원을 필두로 총 11명의 인원으로 구성된다. 부위원장은 성일종 사무총장이 맡는다. 위원은 당내 인사인 박종진·양종아·이재영·이형섭·이승환·김수민·곽관용 등 7명과 외부 전문가인 김연주 시사평론가, 강전애 변호사 등 2명이다.
국민의힘은 "위원회 위원 중 절반 가까운 구성을 여성과 청년으로 했다"며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도 적극 반영될 수 있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당헌·당규 개정 특위는 위원장으로 여상규 전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임명했다. 위원으로는 최형두·박형수·이달희 의원과 오신환 당협위원장, 김범수 전 당협위원장, 정회옥 명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임명했다. 이들은 당헌·당규 관련 당·내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논의할 예정이다.
곽 수석대변인은 "경선 관련 당헌이나 당규를 개정할 부분이 있으면 신속하게 개정하기 위해 특위를 구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위 활동 시점에 대해 "오늘 임명안이 의결됐으니 바로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당 지도 체제 관련 부분도 특위에서 다룰지 논의할 것"이라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