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민·관·군·경 재난 대응체계 등 확립될 것으로 기대"
2024-06-01 12:52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펼쳐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31일 안전한국훈련과 관련, "이번 훈련을 통해 각종 대규모 재난 상황에 민·관·군·경의 재난 대응체계와 역할 분담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피력했다.
이날 방 시장은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중앙부처, 시·도, 시·군·구, 공공기관·단체 등이 합동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범정부적 종합 훈련이다.
훈련에는 소방,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 민간단체, 시민 등 320여명과 소방차·구급차·굴삭기 등의 장비가 동원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광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주관 토론훈련과 재난 현장에 설치되는 긴급구조통제단·통합지원본부 현장훈련을 실시간 연계해 추진했다고 방 시장은 귀띔했다.
한편 방세환 시장은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로 삼고,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