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벨트 중심에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주목'
2024-05-30 17:07
반도체 호재가 집중되고 있는 동탄테크노밸리 중심 입지에 오는 6월 입주를 앞둔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가 최근 눈길을 끌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는 오피스텔, 오피스, 상가로 구성된 복합단지로 앞서 2021년 오피스텔 분양 당시 166실 모집에 9325건의 청약이 접수돼 조기 완판됐고, 오피스 693실도 청약 개시 후 빠르게 완판된 바 있다.
이 단지는 GTX와 SRT가 지나는 동탄역이 가까우며 이 외에도 동탄~인덕원선, 동탄트램, 반도체라인(구 동탄~부발선) 등 다수의 교통 호재가 집중돼 인근 반도체 공장으로의 접근성도 강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러한 성장세에 부동산 업계에서는 동탄을 제2의 판교, 제2의 문정으로 평가하곤 한다. 강남으로의 접근성과 풍부한 일자리, 신흥 주거지 개발을 기반으로 급성장한 판교와 문정의 사례와 동탄이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동탄테크노밸리는 동탄 전체의 성장에 동력을 제공하는 곳으로 평가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역 멀티플라이어 단지는 인근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코스트코 등 생활 편의시설 및 선납숲공원과 치동천 체육공원 등의 녹지가 있다. 또 늘봄초, 다원초, 다원중, 한백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해 있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오피스는 다락 구조가 적용되고 발코니를 제공(일부 호실 제외)해 보다 넓은 공간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오피스 전용 특화 커뮤니티로 피트니스센터, 공용 회의실, 세미나실 등도 조성돼 있다.
함께 들어서는 상가는 입주민에게 편리함을 선사하는 동시에 일대 풍부한 배후수요를 품을 것으로 보인다. 대로변과 근린공원 등 주민들 이동동선을 고려해 점포를 배치하며 반경 1km 내 약 1만5000세대에게 총 859실 수요가 있는 상권으로 자리 잡는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