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모하메드 UAE 대통령과 차담
2024-05-29 21:48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의미있는 성과"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29일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ohamed bin Zayed Al Nahyan)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대통령과 차담을 가졌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일정인 이번 차담에서 양 정상은 향후 여러 중요한 분야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정상은 이번 방한으로 양 정상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진 만큼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아울러 오늘 차담엔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 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ariam bint Moha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 국책사업 담당 부의장도 동석했다.
김 여사가 마리암 부의장에게 "한국을 첫 국빈 방문 수행 국가로 선택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마리암 부의장은 "첫 국빈방문 수행을 한국으로 오게 돼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을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통령실에 따르면 모하메드 대통령의 방한 마지막 일정인 이번 차담에서 양 정상은 향후 여러 중요한 분야에서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심화하는 의미있는 성과가 도출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정상은 이번 방한으로 양 정상 간 신뢰와 우의가 더욱 두터워진 만큼 앞으로 긴밀히 소통하면서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해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아울러 오늘 차담엔 모하메드 대통령의 장녀인 마리암 빈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Mariam bint Mohamed bin Zayed Al Nahyan) 대통령 국책사업 담당 부의장도 동석했다.
김 여사가 마리암 부의장에게 "한국을 첫 국빈 방문 수행 국가로 선택해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마리암 부의장은 "첫 국빈방문 수행을 한국으로 오게 돼 오히려 제가 더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모하메드 대통령은 "우리는 한국을 가족처럼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