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 화합의 밤 개최

2024-05-28 14:38
8지역(동해·삼척 : 동해RC, 새동해RC, 삼척RC, 동해중앙RC, 삼척남부RC, 동해해송RC, 삼척윤슬RC) 7개 로타리클럽 합동 화합의 밤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 로타리안들이 27일 삼척농협이사부지점 대회의실에서 화합의 밤을 진행하고 딘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동원 기자]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 화합의 밤이 27일 삼척농협이사부지점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회원들이 임기 동안 적극적으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현 3730지구 하명호 총재, 홍광표 전 총재, 2023~2024년도 3730지구 임원들, 그리고 로타리안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동해해송로타리클럽 김소윤 회장이 사회를 맡은 가운데 개회선언 및 타종, 국민의례, 로타리목적 및 네가지표준, 내빈소개, 축사, 시상, 각 클럽 회장의 회원 소개, 공지사항, 폐회선언 및 타종 순으로 진행됐다.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 화합의 밤 이모 저모[사진=이동원 기자]
박상수 삼척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 사회발전과 봉사대열에 앞장서는 로타리안 여러분과 시상을 받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여 사랑의 손길로 지역 사회발전에 헌신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심일문 8지역 총재지역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올해 8지역의 회원증강은 처음에 140명으로 출발했지만 지금은 230명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는 8지역 각 클럽 회원들의 노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하명호 총재는 “이번 세계대회에 참석했을 때 행복했었다”고 전했다. “세계대회에서 한국 로타리안들이 강강술래와 아리랑을 부르며 세계인들과 하나가 되어 춤을 추는 모습이 아름다웠으며, 로타리안의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8지역 로타리안들도 이와 같이 긍지와 서로를 존경하며 사랑하는 로타리안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국제로타리 3730지구 8지역의 화합의 밤은 로타리안들의 초아의 봉사를 위한 모임으로 큰 의미를 가졌다. 또한, 로타리안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증강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초아의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