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와 안정적인 재정 확보 추진하겠다"
2024-05-27 15:26
화성시, 2024투자유치 설명회 사전접수 성황리 마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 운영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산업 입지와 기업 정주여건 등 기업하기 좋은 우수한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와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경기 화성시는 지난 달 24일부터 진행한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 사전접수에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투자의향 금액은 약 1조 1000억원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로, 다음 달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사전접수 결과 선정된 미래첨단산업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개최된다.
사전 접수 마감으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온 TV’에서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내 투자유치 20조 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홍보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8조 4000억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 운영
경기 화성시는 조세정의 실현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와 31개 시군이 함께 진행하는 합동 일제 단속에 맞춰 오는 28일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일제 단속의 날을 운영한다.체납차량 번호판 영치는 일제 단속의 날 외에도 상시 실시되고 있으며 화성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영치활동을 통해 2521대의 체납차량 번호판을 영치하고 체납액 7억4000만원을 징수 한 바 있다.
오추섭 징수과장은 “지방세와 과태료 체납자에 대해는 차량 영치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징수 활동을 전개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고 성실납세자가 존경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