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5월 2차 의원 간담회 개최

2024-05-27 14:21
조례안 8건 등 총 13건 안건 논의…내달 11일부터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열어

김제시의회 전경[사진=김제시의회]
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27일 5월 2차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8건, 기타 안건 5건 등 총 13건의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운영위원회(위원장 주상현)가 제안한 제279회 제1차 정례회 운영계획안과 △주상현 의원의 ‘김제시 부실공사 방지 조례안’ △오승경 의원의 ‘김제시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안’ △이정자 의원의 ‘김제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양운엽 의원의 ‘김제시 청소년 사이버권리침해 예방 및 교육에 관한 조례안’ △문순자 의원의 ‘김제시 폭염 피해 예방 조례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79회 제1차 정례회를 열 예정인 가운데, 2023 회계연도 결산승인안 및 각종 안건에 대한 심의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질의 및 답변 등이 있을 계획이다.

김영자 의장은 “제279회 제1차 정례회는 시정에 대한 질문 및 답변을 진행하는 회기이니, 집행부는 철저한 준비를 통해 시민을 대변하는 의회의 질문에 성심성의껏 답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