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 전국소년체전 경기장 찾아 격려

2024-05-26 15:08

 
김영록 전남지사가 26일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한 선수들을 찾아 격려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5일 전국소년체전이 열리는 목포와 나주, 화순의 경기장을 차례로 찾아 선수와 경기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26일 순천팔마종합운동장을 찾아 양궁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단을 격려했다.
 
경기장마다 체육회 관계자와 운영 임원진들과 만나 대화하며 선수들이 선의의 경쟁을 할 수 있게 준비를 잘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특히 “끈기와 열정, 도전정신이 펼쳐지는 전국소년체전은 학생 선수들이 승패를 떠나 스포츠를 통해 배울 수 있는 가치를 되새기는 진정한 배움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올해 전국소년체전은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목포 등 22개 시군 50개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치러진다.
 
이번 소년체전은 지난 10일 영암 삼호실내체육관에서 사전경기로 진행된 기계체조 종목을 시작으로 역대 최대 규모인 1만 8000여 명의 17개 시·도 선수단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