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도자 명장 작품전,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서 열려
2024-05-22 12:25
김경희 시장 "이천이 명품 도자 도시가 된 것은 장인정신으로 자리를 지켜 준 명장 덕분"
도자산업특구 도시 경기 이천시를 대표하는 도자명장들의 단체 작품전이 지난 20일 서울 광화문역 172G gallery에서 개최됐다.
이번 전시는 이천시도자기명장협회(회장 조세연)에서 주관해 한국 전통도자와 이천도자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이천시가 지원하며 열리게 된 것.
'名匠, 한국전통도자의 수호자'라는 주제로 30년 이상 도예업에 종사하며 한국의 전통 도자기를 만들어온 이천시 도자기 명장 20인이 참여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최문환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 한국도예고등학교 유성욱 교장 등이 참석했다.
김경희 시장은 “이천을 대표하는 명장들이 이천도자기의 우수함을 알리고자 전시회를 준비한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천이 명품 도자 도시가 된 것은 장인정신으로 자리를 지켜 주신 명장 덕분”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