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 소식]부산 동구,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 개최 外
Busan Dong-gu will host the '2024 Harbor City Dong-gu Bukhang Cup SUP RACE' at the Bukhang Waterside Park landscape waterway from May 24 to 26.
SUP (Stand Up Paddle) is a water sport where participants stand on a board and paddle forward. It doesn't require waves and is easy for beginners to try, making it especially popular among young people.
Since the initial opening of 149,000㎡ of Bukhang Waterside Park, events like walking festivals have been held, but there were no activities directly involving seawater, rendering the name "waterside park" somewhat nominal. In response, Dong-gu planned the SUP competition, which can be enjoyed in the wave-free landscape waterway.
The event will feature a wake surfing demonstration, a SUP experience for residents, and the '2024 Harbor City Dong-gu Bukhang Cup SUP RACE.' Additionally, in collaboration with the Dong-gu Volunteer Center, pre-recruited volunteers will engage in plogging activities, a sea creature making experience, and other eco-friendly activities around the waterside park to practice carbon neutrality and reduce greenhouse gases.
Kim Jin-hong, the mayor of Dong-gu, stated, "This event will make the waterside park, developed through the Bukhang redevelopment, a more familiar space for residents and serve as the beginning of a new paradigm in marine leisure sports as a tourism product."
This event is expected to provide a venue for local residents and tourists to enjoy marine sports together, showcasing the charm of Busan Dong-gu.
부산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북항 친수 공원 경관 수로에서 '2024 하버시티 동구 북항컵 SUP RACE'를 개최한다.
SUP(Stand Up Paddle)는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저으며 앞으로 나아가는 해양스포츠로, 파도를 탈 필요가 없고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어 젊은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북항 친수공원은 14만 9,000㎡가 1차로 개방된 이후 걷기 대회 등이 열렸으나, 바닷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가 없어 친수공원이라는 명칭이 무색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동구는 파도가 없는 경관 수로에서 즐길 수 있는 SUP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북항재개발로 조성된 친수 공원이 주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며, 해양 레포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하는 관광상품으로 발돋움하는 시초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스포츠의 장을 마련해, 부산 동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경품 추첨에 직접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함께 경품을 전달하며,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도란도란 가족day' 행사는 가족 간의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고, 아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동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