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한국건설기술인협회과 업무협약…"100만 건설기술인 지원"

2024-05-21 10:41
맞춤형 금융상품 제공,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

지난 20일 오후 서울시 논현동 소재 건설기술인회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전우홍 하나은행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과 윤영구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지난 20일 한국건설기술인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기술인들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금융 지원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한국건설기술인협회는 100만여 명의 건설기술인이 가입된 단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건설기술인협회에 소속된 건설기술인들이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을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건설기술인 특화 금융상품 제공 △금리·수수료 등 금융우대 지원 △금융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의 금융 지원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전우홍 중앙영업그룹 부행장은 “한국건설기술인협회 회원 여러분이 하나은행을 통해 보다 편리한 금융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상생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