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극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라루셀', 2024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 참가

2024-05-16 15:26
'동물성 원료 사용하지 않은 클린 뷰티 제품'으로 주목 받아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은 다양한 부대 행사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주)바이오코스]
저자극 기능성 화장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바이오코스의 브랜드 '라루셀'이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한다. 

올해로 7회를 맞는 이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벡스코, 부산일보, 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후원한다.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은 다양한 부대 행사로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명의 특강에서는 부산 지역 각 분야별 최고 의료 전문가들이 강연을 진행한다. 

첫날인16일 오전 10시에는 고운세상김양제장봉석피부과의 김양제 대표원장이 ‘피부 노화 되돌릴 수 있다’를 주제로 강연을 시작했다. 17일까지 이틀 동안 총 10개의 강좌가 이어진다. 18일에는 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부산지회(지회장 조희경)가 ‘2024 코리아 탑 메이크업 페스티벌’과 ‘제4회 K-아이래쉬 어워드’를 개최한다.

라루셀은 ‘피부자극 0.00, 마치 순면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신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성분과 독자적 과학 기술을 결합한 제품들을 선보이며 민감한 피부를 가진 고객층에게 꾸준히 인정받고 있다.

특히 라루셀의 비건 라인은 MZ세대를 타깃으로 합성 향료와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자극이 될 수 있는 성분을 배제하고,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옥시벤존, 옥시노세이트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클린 뷰티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라인은 프랑스 EVE 비건 인증과 전 성분 EWG 그린 등급을 받아 자연 유래 성분으로 제작됐다.

바이오코스의 강성 이사는 “저자극 기능성 부문에서 올해의 우수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라루셀이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피부 고민별 맞춤 제품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