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1분기 영업이익 484억원..."켈리가 실적 견인"
2024-05-14 16:22
하이트진로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8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6211억 원을 기록했다.
맥주 부문 영업이익은 73억원으로 전년 동기 35억원 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매출도 19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
다만 소주 부문 영업이익은 3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748억원으로 2.3%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