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행정대학원, '2024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15일까지 모집
2024-05-10 10:46
이번 ‘2024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주∙야간)’에서 신입생을 모집하는 학과는 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총 4개다.
이번 신입생 모집에는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과정의 출신 학과 및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야간 과정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수업이 진행되며 5학기제로 운영된다. 단,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주간 과정으로 평일 오후 3시부터 수업시간이 배정되며 4학기제로 운영된다.
재학생 전원에게는 매 학기 장학금이 지급되며, 학과별로 제공되는 특전도 다양하다. 복지행정학과 졸업생에게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 1급’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또한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전문인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총장 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이 졸업증서와 별도로 수여된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 신입생은 일정 실적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실시하는 ‘글로벌 기술표준 전문인력양성사업’에서 지원금 수혜 연구원 계약이 가능하다. 연구원에게는 표준인재 지원금 월 100만 원이 지급된다. 해당 지원금은 교육조교 또는 연구조교 장학금 혜택과 중복 수혜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과제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지원금, 취업 및 고용연계지원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융·복합표준정책학과를 포함한 모든 학과는 학부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시 중앙대 일반대학원 박사학위 과정의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원서 접수는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오는 15일까지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