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의견 파크골프장 준공

2024-05-09 16:55
군민 생활체육‧여가활동 즐길 수 있는 명소 기대

[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수리 일원에 군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의견 파크골프장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9일 군은 지난 7일 심민 군수를 비롯해 이성재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경규 세븐스타 회장, 한윤희 임실군 파크골프협회장, 주민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가졌다.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은 2021년 3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 사업비 64억원이 투입돼 조성 면적 4만3350㎡에 파크골프 27홀 코스(9홀×3개소)와 클럽하우스, 쉼터, 산책로 등이 조성됐다.

군은 임실 의견 파크골프장을 군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을 위한 최적화된 생활체육시설로 임실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을 기념하기 위해 전국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여한 ‘세븐스타 거문성배 전국 파크골프대회’가 진행됐다.
 
임실 옥정호에 작약꽃 만개
임실 옥정호에 작약꽃이 반발하면서 관광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사진=임실군]
전북 임실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운암면 운종리에 식재된 작약꽃이 5월에 접어들어 개화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2만4000본의 작약이 1800평에, 운암면 운종리에는 3만본의 작약이 2150평에 식재돼 있다.

작약들은 5월 중순에는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