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는 스마트관광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인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엠브레인이 그동안 쌓아온 패널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 친화적, 혁신적인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형태의 스마트관광비즈니스를 설계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선도 연구기관인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와 손을 잡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엠브레인은 최근 자사가 지속적으로 구축해온 패널빅데이터를 통해 지자체 유명관광지와 상권의 방문량, 이동패턴, 관광지 결제패턴을 고객프로파일별로 상세하게 볼수 있는 “Tourism deep data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는 2013년 설립이래 국내 유일의 스마트관광 중심 연구기관으로서 국내외 학자와 함께 빅데이터를 활용한 학술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함과 동시에 관광이슈에 대한 학술연구를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엠브레인 이경택 부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관광 관련한 당사의 deep data가 해당 분야 연구 발전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경희대학교 스마트관광연구소의 정남호 소장은 “그동안 엠브레인이 쌓아 온 패널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실질적인 스마트관광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연구를 적용하고, 성과를 국내외 학술대회와 학술지에 발표할 계획”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