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T-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 '굿레서피박스 시즌5' 전달식...취약계층 피부 건강 도와
2024-05-08 09:00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가 ABT(에이비티아시아)의 기초화장품 브랜드 파파레서피의 후원으로, 전국 취약계층 아동 500명을 위한 국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피부건강지원사업 '톡톡, 반짝여라 자신감! 굿레서피박스 시즌5'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톡톡, 반짝여라 자신감! 굿레서피박스 시즌5'는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유통기한이 다 된 화장품을 쓰거나 여드름, 피부트러블, 건조, 민감성 등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꼭 맞는 좋은 제품을 얻지 못하는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프로젝트로, 5년째 지속되고 있다. 아동마다 각기 다른 피부 타입을 고려해 아동이 직접 원하는 피부 타입별 스킨케어용품 세트를 선택하는 욕구기반형 사업으로 매년 지원아동의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올해는 4600만원 상당의 기초 화장품을 전국 취약 계층 아동청소년 500명에게 전달했다.
파파레서피는 피부질환을 앓는 딸을 위해 건강한 화장품을 연구한 아빠의 사랑에서 시작된 ABT(에이비티아시아)의 스킨케어 브랜드다. 지난 2011년부터 건강한 원료를 엄선해 제품을 선보이며 자연친화적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 ABT(에이비비티아시아)는 지역사회와 연계한 기부 활동을 비롯해, 지역 기관 및 복지, 후원 단체를 통해 다양한 사회적 책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조수연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장은 "민감하고 예민한 청소년 시기의 피부트러블은 단순한 피부고민을 넘어서 청소년기 스트레스, 우울증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중요한 부분이다”라며, “취약계층 아이들이 피부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스킨케어제품을 지원해주신 ABT(에이비티아시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ABT(에이비티아시아) 대표는 "굿레서피박스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와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강원지역본부는 국내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