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시장 "광명시 어린이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권리 마음껏 누리길"
2024-05-06 13:18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성황리 마쳐
박승원 시장이 5일 "광명시 어린이가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권리를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날 박 시장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어린이가 그린(Green) 꿈과 희망, 행복 꽃 피우는 광명!’을 주제로 기념행사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광명시 주최, 광명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고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어린이날 행사 기념식에는 박 시장과 시·도의원,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를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내가 만든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을 실천하며 환경친화적으로 운영해 시선을 끌었다.
또 기념식이 끝난 후에는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 잔디광장, 인공암벽장, 안터생태공원에서 ‘체험숲’, ‘참여숲’, ‘놀이숲’ 등 어린이들이 다양하게 체험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이와 함께 광명시민체육관 실내경기장에서는 스포츠에어바운스, 전통놀이, 드론 축구 등 놀이숲을 운영해 행복한 어린이날을 선사했다.
한편 박승원 시장은 “광명의 어린이와 가족 모두 행복한 어린이날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광명시청소년재단과 21개 기관이 협력해 풍성하고 다양한 체험·놀이·공연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