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미래기술학교' 6월부터 운영...'첨단산업 인재 육성'
2024-05-03 09:12
5월 중 사업 참가자 모집…맞춤형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재정지원 사업
경기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경기도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6월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도비 1억 4500만원을 확보했고, 지난달 30일 열린 ‘제282회 용인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도 승인을 받았다.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은 기업 맞춤형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재정지원 사업으로, 시 예산을 포함해 총 2억 90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대상은 15세 이상 경기도민으로 청년, 중‧장년층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참가자는 4차산업 관련 교육훈련과 실습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소정의 교육훈련비도 받는다.
시는 5월 중 참가자 모집을 진행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