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그림책꿈마루, 가정의 달 맞아 북스타트 사업 진행
2024-05-02 09:51
경기 군포시 그림책꿈마루가 가정의 달을 맞아 1일부터 관내 거주하는 0~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선착순 무료 배부한다.
2일 시에 따르면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북스타트 코리아와 군포시가 함께하는 사회적 육아 지원 프로그램으로, 아기와 양육자가 그림책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과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책꾸러미는 연령에 맞는 그림책 2권, 가이드북, 에코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오는 18~24일까지 북스타트 주간을 맞아 ‘도서관으로 책소풍 가요!’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 북스타트 코리아 선정 주제인 ‘집’에 맞춰 준비한 ‘집’ 그림책 도서 전시, 도서 목록 배부, 종이집 체험활동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