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지역사회 상생 행보 지속

2024-04-29 13:49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서 카카오 T 바이크를 활용해 순찰에 나선 일산동부경찰서 [사진=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모빌리티가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에 적극 나서고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4 고양국제꽃박람회’ 현장에 순찰용 카카오T 바이크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장 내 안전 강화와 범죄예방에 협력하기 위한 취지다.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꽃박람회로, 일산호수공원에서 내달 12일까지 열린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카카오T 바이크를 이용해 순찰을 실시한다. 112 신고가 발생하면 순찰차가 진입하기 어려운 곳까지 빠르게 이동해 초동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의 상생 활동도 활발하게 진행하는 중이다. 대전에서는 카카오T 블루 택시 일부 차량에 꿈씨 패밀리 랩핑 9종을 부착해 도시 이미지 개선을 돕는다. 꿈씨 패밀리는 1993년 대전엑스포 마스코트였던 ‘꿈돌이’를 기반으로 개발한 캐릭터다. 지난달에는 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된 제18회 영등포여의도봄꽃축제에 후원사로 참여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