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케겔 운동 유도 안마의자 '카르나' 출시

2024-04-29 09:52
자사 제품 최초 골반저근부 진동파장 신기술 적용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카르나. [사진=바디프랜드]


헬스케어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여성과 갱년기에 접어든 연령대를 타깃으로 케겔 운동 유도 안마의자 ‘카르나’를 선보인다.
 
바디프렌드에 따르면 카르나는 29일 7시 네이버 신상위크 라이브 방송으로 단독 공개한다고 밝혔다.
 
카르나는 바디프랜드 제품 중 최초로 골반저근부 진동파장 신기술을 적용했다. 골반저근은 방광, 장 등 장기를 지지하고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근육이다. 카르나는 착석부에 웨이브 마사지 모듈로 이용자 골반저근 부위에 직접 진동을 전달해 자극을 주기 때문에 골반 근육에 효과적인 케겔 운동을 유도한다.
 
카르나는 웨이브 특화 프로그램도 탑재했다. 남녀 신체구조와 특성을 고려해 골반 주변 근육 자극에 도움을 주는 △우먼즈, △맨즈 모드, 골반 기저근 부위를 집중 자극하는 △회음부, △괄약근 마사지 모드를 통해 신선한 마사지감을 느낄 수 있다. 월경과 관련한 혈자리를 부드럽게 주물러주는 여성 힐링 마사지 프로그램 △퀸즈 릴랙스와 노장년층 특화 마사지 프로그램 △그랜드 시니어도 새롭게 추가돼 마사지 폭을 넓혔다.
 
‘카르나’는 슬림하고 컴팩트한 사이즈를 원하는 소비자 의견을 따라 제품 크기도 자사 제품 대비 약 23% 줄였다. 직관적인 5인치 터치형 리모컨, 블루투스 스피커, USB 연결, 12개의 안전센서를 적용해 집 안에서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 가능하다.
 
내달 31일까지 런칭 기간 특별 혜택으로 렌탈시 월 렌탈료 5천원, 일시불 구매시 30만원 할인이 제공된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카르나는 건강의 수호자라는 의미를 가진 만큼 현대인들에게 최적화된 골반 부위 마사지와 최대 17cm 자동 다리길이 조절로 온 가족 힐링을 책임질 제품이 될 것” 이라며 “마사지 모듈 뒤편에 에어백을 추가한 XD AIR 모듈로 호불호 없는 마사지감을 제공해 마사지 대중화를 이끌 것이라 자신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