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이부진 귀티 풍기며 등장하자 "웬만한 연예인만큼 예쁜 듯" 감탄

2024-04-26 14:16

[사진=연합뉴스]
'한국방문의 해' 관련 행사에 참석한 이부진 방문위 위원장(신라호텔 사장)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위원장은 26일 인천공항 1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열린 '2024 한국방문의 해' 기념 환영주간 개막행사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을 비롯해 장미란 문체부 제2차관,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도 함께 했다. 

이번 환영주간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내달 10일까지 개최된다. 인천·김포·김해·제주국제공항에 환영부스를 설치해 경품 행사와 한국 전통 풍속화를 주제로 한 포토존 등을 운영한다. 이외 다양한 할인권, 기념품 등을 담은 '웰컴백'을 외국인 관광객에게 선물할 예정이다.

이 위원장은 "한국 여행의 출발점인 이곳 인천국제공항에서 외국인 관광객에게 따뜻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고 기분 좋은 여행의 시작을 선물드리고자 이 행사를 준비했다. 한국을 찾아주신 모든 분이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장미란 차관은 "1~2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수가 작년 동기 대비 2배 이상을 기록하며 우리 관광시장도 전보다 빠르게 활력을 되찾고 있다. 문체부는 더욱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다양한 K-컬처를 즐길 수 있도록 다음 달에 주요 지역 관광지와 축제를 연계한 'K-팝 플레이그라운드', 6월에 '코리아뷰티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위원장은 이날 행사에 400만원대의 명품 '알라이아' 토드백에 '한국 방문의 해'를 알리는 네임택을 달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